•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은 "통화완화 유지…미국 금리인상 고려요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3-30 10:11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보고

한은 "통화완화 유지…미국 금리인상 고려요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은 30일 "국내경제의 성장세가 완만하고 물가상승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은행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보고 자료에서 "통화정책 운용시 미국 연준(Fed)의 금리인상이 주요 고려사항 중 하나이지만 기본적으로는 국내 거시경제와 금융안정 상황을 중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금리인상은 우리 경제 자본유출 압력 증대, 가계의 대출이자 부담 증가, 실물경제 회복 제약 등의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행은 "금리인상 영향이 어느 정도일지는 향후 인상속도에 따라 달라질 전망으로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그 정도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본유출 등으로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에는 국고채 매입, 통안증권 발행물량 축소 등 시장안정화 조치를 적기에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은행은 금리 상승기 여파로 저신용, 저소득, 다중채무를 가진 취약차주의 이자 부담 증가 가능성에 주목했다. 한국은행은 "취약계층 부채 문제가 금융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이자부담 증가 정도와 대출 부실화 가능성을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현재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은 "농산물가격은 오름세 둔화 요인으로 석유류(도시가스 포함) 가격은 오름세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 변동성은 지난 15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2017~2019년에 매년 세 차례씩 금리를 인상하는 종전 수준 전망이 유지된 이후 다소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서울 중구의회, 관광 분야 규제혁신 연구 착수 서울 중구의회가 관광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조례·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중구의회는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관광도시 규제혁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윤판오 의장과 손주하·박창배·강현미·김득천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 규제혁신 연구회’가 추진한다. 연구회 대표는 손주하 의원이 맡았다.연구용역은 중구의 지역적 특성과 관광 현장을 반영해 규제와 제도적 한계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관광 활성화를 가로막는 규제를 점검하고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요 과업은 중구 관광 2 유찬종 종로구청장, '용산 노른자' 부동산 23.8억원 신고…실수요 정부정책과 온도차 유찬종 서울 종로구청장이 서울 용산구 용산동5가에 있는 건물의 가액을 23억8400만원으로 재산 신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다른 지역 구청장들은 각 지역에 소재한 주택을 재산으로 신고해 보유 부동산의 소재지와 형태에서 차이를 보였다.주택시장 안정과 실수요자 중심 정책을 강조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부동산 자산에도 관심이 쏠린다.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등록에 따르면, 유 구청장은 총 29억191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건물 재산은 39억9527만원이다. 유 구청장의 재산 신고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용산구 용산동5가 건물이다. 본인 명의의 건물은 면적 124.80㎡으로, 신고가액은 23억8400만원이다. 이 금액은 재산 3 '암살자(들)' 논란에 키움증권도 유해진 광고캠페인 종료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주연 배우 유해진의 광고 활동으로 번지는 가운데 키움증권이 유해진을 앞세운 광고캠페인을 종료했다.키움증권은 예정된 캠페인 종료라는 입장이지만, 최근 유해진을 둘러싼 논란이 광고업계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캠페인 노출을 정리하면서 사실상 거리두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최근 배우 유해진을 모델로 진행해온 광고캠페인을 종료했다.키움증권 관계자는 "유해진 배우를 모델로 한 광고캠페인은 종료됐으며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키움증권은 이번 캠페인 종료가 당초 예정된 일정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이다. 광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