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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40대 주부 노후준비 전략으로 ‘국민연금’ 제시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3-30 09:47

은퇴용 자산배분·주택구입 전략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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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40대 주부 노후준비 전략으로 ‘국민연금’ 제시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NH투자증권이 40대 주부의 노후준비 전략으로 국민연금 가입을 제시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40대 전업주부의 노후준비 전략’을 담은 100세시대 행복리포트를 발간했다.

남성보다 평균수명이 긴 여성은 노후도 통상적으로 더 길다. 남편없이 홀로 자립할 수 있는 노후준비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전업주부는 남편과 자녀 중심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정작 본인의 노후준비는 미처 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지금부터라도 노후준비에 나서야 하고, 그 핵심은 국민연금이다.

40대 전업주부가 고려할 수 있는 국민연금 활용전략으로는 ‘전업주부도 임의가입제도를 통해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다’, ‘연금수령을 위해 가입기간 10년은 무조건 채워라’, ‘직장에 다녔었다면 추후납부를 활용해 가입기간을 늘려라’, ‘자녀가 둘 이상이라면 출산 크레딧을 활용해 가입기간을 늘려라’ 등이다. 이같은 임의가입자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행복리포트에는 ‘은퇴용 자산배분’과 ‘주택구입 전략’도 소개됐다. 은퇴용 자산배분은 은퇴전과 여러 측면에서 달라야 하는데, 그 핵심으로는 ‘목표수익률은 물가상승률 정도로 낮춘다’, ‘시장예측은 되도록 길게 한다’, ‘현금흐름이 발생하고 안전한 자산의 비중을 높인다’, ‘공격적인 투자성향이더라도 위험수용 의지를 애써 낮춰야 한다’, ‘리밸런싱은 가급적 적게 한다’, ‘부동자산의 비중은 줄인다’ 등이 있다.

100세시대연구소 이윤학 소장은 “요즘 노후를 요양원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지만 노후를 보낼 가장 이상적인 장소는 역시 집”이라며 “평생 거주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정부의 다양한 정책적 지원도 필요하지만, 스스로 적절한 규모의 주택을 구입하기 위한 전략마련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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