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천농협은 지난1988년 인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주부대학을 개강하여 29년동안 28기에 걸쳐 총 380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서인천농협 주부대학 170명의 신입생을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접수하였으며 본점 화단에 처음으로 식재된 꽃 이름인 튤립, 수국, 수선화, 장미 4개반으로 편성하였다.
서인천농협 주부대학은 양재진 원장님의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시작으로 각종 교양강좌와 여성건강, 재테크 등으로 12주 동안의 강의를 하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운산농협 김동현 조합장이 주부대학생에게 찹쌀 2kg을 기증한다고 사회자가 말하자 신입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혁근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주부대학생 170명 전원은 보람된 수료를 마치기고 농촌과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