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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옐런 효과’ 2150선 돌파...삼성전자 신고가 경신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3-16 17:05

코스닥 지수 5.20p 상승한 613.88
원/달러 환율 11.6원 내린 1132.0원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코스피가 2150선을 돌파했다.

16일 코스피는 장중 2150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 경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국 FOMC의 금리인상 결정과 속도에 대한 전망이 증시에는 우호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또한, 삼성전자의 신고가 랠리도 지수 상승에 불을 붙였다.

이날 코스피 지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08포인트(0.80%) 높은 2150.08에 마감했다.

매매주체별로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이 각각 803억원, 2381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27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 매수종목은 현대차(341억), KB금융(291억), 포스코(181억) 등이었으며, 매도종목은 삼성전자(-588억), KT&G(-400억), SK하이닉스(-84억)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관 매수종목은 현대중공업(498억), 포스코(222억), 롯데케미칼(154억) 등이었으며, 매도종목은 KT&G(-353억), KB금융(-245억), 현대모비스(-176억) 등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3.94%), 증권(3.59%), 의료정밀(2.27%), 운수창고(2.04%), 운수장비(1.84%) 등 대다수 업종이 상승했으나, 은행(-0.85%), 보험업(-0.73%), 음식료(-0.72%)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열 종목도 상승종목이 많았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210만9000원까지 터치했으며, 전 거래일 대비 1.01% 오른 209만2000원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0.72%), 삼성전자우(0.93%), 현대차(1.34%), 한국전력(1.16%), 포스코(POSCO)(5.05%), 신한지주(0.10%)도 모두 올랐다.

반면, 삼성물산(-0.38%), 네이버(NAVER)(-0.12%) 등은 하락했으며, 현대모비스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상승반전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0포인트(0.85%) 오른 613.88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448억원, 224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은 698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1.6원 내린 1132.0원에 마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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