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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에스티, 검찰 압수수색 소식에 약세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03-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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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동아제약이 수십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 압수수색을 당하자,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 주가가 하락 중이다.

15일 11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4.86%(6000원) 떨어진 1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구 동아제약에서 인적분할한 동아에스티는 -6.37%(6000원) 떨어진 8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날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는 전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동아제약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동아제약 본사뿐만 아니라,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의약품 제조사인 동아에스티도 압수수색 대상이었다.

검찰 측은 "의약품 납품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이 포착돼 내부 회계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2012년에도 의료기관 등에 수십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대대적인 검찰 수사를 받은 바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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