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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17∼20일 G20·BIS회의 참석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3-14 14:49

미국 금리결정 때 공백.. 한은, 대책회의 예정

자료사진= 한국은행 금융협의회(2017.3)

자료사진= 한국은행 금융협의회(2017.3)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오는 17∼20일 독일 바덴바덴에서 개최될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릴 'BIS(국제결제은행) 정례총재회의'에 참석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 출국한 이주열 총재는 21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주열 총재는 17∼18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제금융체제 강화, 금융부문 발전 및 규제, 국제조세 등에 대해 G20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국제금융기구 고위인사들과 의견을 나눈다.

앞서 16일 이주열 총재는 국제금융협회(IIF)의 G20 콘퍼런스에 참석해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의 정책 변화에 따른 영향 및 투자 활성화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19∼20일에는 BIS 정례회의에서 이주열 총재는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연준은 오는 14∼15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FOMC에서 연준은 현재 연 0.50∼0.75%인 정책금리를 0.25% 포인트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각각 재정·통화당국 수장인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총재는 이 기간동안 모두 한국을 비우게 됐다. 한국은행은 16일(한국시간) 연준의 정책금리 발표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점검을 위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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