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은행, '저축은행 가계대출 통계오류' 문책 인사조치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3-14 11:21

금융통계팀장 직위해제..금융통계부장 교체·경제통계국장 엄중 경고

한국은행, '저축은행 가계대출 통계오류' 문책 인사조치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은 14일 저축은행 가계대출 통계 오류 사고와 관련해 담당자와 책임자에 대한 문책성 인사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저축은행 통계와 관련해 금융통계부장을 교체하고 금융통계팀장을 직위 해제했다. 또 경제통계국장과 담당과장에 대해서도 엄중경고하는 조치를 내렸다.

한국은행은 "통계 작성 과정에서 담당자가 사실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채 적절한 조치나 설명 없이 통계를 공표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문책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9일 상호저축은행의 1월중 가계대출 증가폭이 전월 대비 9775억원이라고 발표했다가, 실제 증가액이 5083억원이라는 수정자료를 내며 통계 오류 소동을 냈다. 이와관련 한국은행은 "저축은행중앙회가 종전 영리성자금으로서 가계대출에서 제외하고 보고했던 일부 대출을 2017년 1월부터 가계대출로 재분류하여 보고"하면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선 1월 중 상호저축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실제보다 많은 것으로 오인돼 통계 이용에 혼란을 겪었다. 한국은행은 이같은 내용을 각주 등으로 관련 설명을 명시하지 않았다.

한국은행은 통계발표 오류가 발생한 직후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 지시에 따라 전승철 부총재보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진상조사를 실시했다.

한국은행은 "통계 오류의 재발을 막기 위해 이번에 문제가 된 상호저축은행의 가계부채 통계와 관련 통계 편제와 공표의 전 과정에 대해 정밀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특히 통계 편제 시 적용하는 체크리스트에 미흡함이 없는지를 점검하고 보완해 내부 체크시스템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서울 중구의회, 관광 분야 규제혁신 연구 착수 서울 중구의회가 관광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조례·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중구의회는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관광도시 규제혁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윤판오 의장과 손주하·박창배·강현미·김득천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 규제혁신 연구회’가 추진한다. 연구회 대표는 손주하 의원이 맡았다.연구용역은 중구의 지역적 특성과 관광 현장을 반영해 규제와 제도적 한계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관광 활성화를 가로막는 규제를 점검하고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요 과업은 중구 관광 2 유찬종 종로구청장, '용산 노른자' 부동산 23.8억원 신고…실수요 정부정책과 온도차 유찬종 서울 종로구청장이 서울 용산구 용산동5가에 있는 건물의 가액을 23억8400만원으로 재산 신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다른 지역 구청장들은 각 지역에 소재한 주택을 재산으로 신고해 보유 부동산의 소재지와 형태에서 차이를 보였다.주택시장 안정과 실수요자 중심 정책을 강조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부동산 자산에도 관심이 쏠린다.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등록에 따르면, 유 구청장은 총 29억191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건물 재산은 39억9527만원이다. 유 구청장의 재산 신고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용산구 용산동5가 건물이다. 본인 명의의 건물은 면적 124.80㎡으로, 신고가액은 23억8400만원이다. 이 금액은 재산 3 '암살자(들)' 논란에 키움증권도 유해진 광고캠페인 종료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주연 배우 유해진의 광고 활동으로 번지는 가운데 키움증권이 유해진을 앞세운 광고캠페인을 종료했다.키움증권은 예정된 캠페인 종료라는 입장이지만, 최근 유해진을 둘러싼 논란이 광고업계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캠페인 노출을 정리하면서 사실상 거리두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최근 배우 유해진을 모델로 진행해온 광고캠페인을 종료했다.키움증권 관계자는 "유해진 배우를 모델로 한 광고캠페인은 종료됐으며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키움증권은 이번 캠페인 종료가 당초 예정된 일정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이다. 광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