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교보증권, 고수익 구조화 금융 자문 서비스 업계 주목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03-06 00:3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교보증권, 고수익 구조화 금융 자문 서비스 업계 주목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교보증권은 신 금융자문 서비스로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구조화금융 4부와 프로젝트금융 3부를 신설해 주요 수익원인 부동산 금융 영업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증권업계가 채권 금리 급등을 비롯해 희망퇴직, 해외 법인 손실 등의 악재를 만나면서 적자전환을 기록한 가운데, 교보증권은 누적 영업이익 722억원, 순이익 62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또한 1조 1108억원으로 전년대비 7.7% 증가했으며, ROE(자기자본이익률)로 환산 시 약 9%로 업계 상위권에 들었다. 실적 향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교보증권은 올해 IB부문 영업 전략을 중점적으로 개선했다. 우수 인재영입은 물론 고객사의 니즈를 사전 파악하고, 신규 고객을 발굴해 신 금융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침체된 부동산 업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차환 발행 및 고수익 구조화 금융자문 딜을 진행할 예정이다. 완료된 딜에 대해서는 만기 현황 및 발행 정보 수집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수익원 확보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사업인 주식·선물·채권관련 해외영업 활성화를 위해 투자자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항공기·신생 에너지 등 해외대체투자 경쟁력을 확보하여 수익성 높은 투자처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상품영업력 확대를 통한 세일즈사업부문 체질 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다. 금융상품영업 직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우수 직원 브랜드 제고 및 전문 인력 증대로 수익원 극대화에 힘쓸 전망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