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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외화수익률 고정금리형 달러 ‘Sell-Buy신탁’ 출시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3-03 09:40

KB able 달러 MMT 후속

KB증권, 외화수익률 고정금리형 달러 ‘Sell-Buy신탁’ 출시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KB증권은 3일 FX스왑 프리미엄을 활용하는 ‘KB able 외화 Sell-Buy 신탁’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환헷지를 통해 외화수익률이 고정되는 금리형 신탁상품으로 외화자산의 FX스왑 프리미엄을 통해 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에 적합한 상품이다.

KB증권은 투자자의 관심이 커진 외화수탁상품을 시리즈로 출시하고 있다. 이에 지난달 13일 ‘KB able 달러 MMT’와 기간 맞춤형 상품인 ‘KB able 외화매칭형 신탁’을 출시했으며, 출시한지 7일만에 누적 외화 수탁액이 2억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7년 1월말 거주자 외화예금은 646억5000만달러로 각각 국내은행(533억6000만달러)과 외은지점(112억8000만달러)에 예치돼 있으며, 그 중 539억달러는 무역대금 등의 환리스크를 헷지하기 위한 기업들의 달러예금이다.

‘KB able 외화 Sell-Buy 신탁’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예금보호대상이 아니며, 원금의 전부 또는 일부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신중한 투자결정을 해야 한다. 해당 상품은 3월 3일부터 가입 가능하고,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달러이며, 주 가입대상은 전문투자자와 법인 등이다.

김동기 연금신탁본부장은 “‘KB able 외화 Sell-Buy 신탁’은 금리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 기존에 저금리로 달러자금을 운용하던 법인과 개인 고객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향후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상품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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