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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전경련, 국민연금공단 이사회서 빠진다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2-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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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국민연금공단 이사회에서 사용자 대표단체 중 하나로 참여했던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빠진다.

23일 보건복지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주요그룹의 탈퇴로 위기에 몰린 전경련이 국민연금공단 이사회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최근 표시했다.

연금공단 이사회 비상임이사 가운데 한 명이었던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의 임기도 지난달 22일 끝났다. 이에 복지부는 전경련 대신 중소기업중앙회 등 다른 대표단체를 국민연금공단 이사회에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이달 말 전경련 부회장 자리도 내놓는다.

국민연금공단 이사회는 이사장과 3명의 상임이사(기획·연금·기금이사)와 7명의 비상임이사로 구성된다.

현재 비상임이사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전경련, 한국노총, 민주노총, 한국소비자연맹, 대한변호사협회 등 근로자 대표 2명과 사용자 대표 2명, 지역가입자대표 2명 등 6명이다. 당연직 비상임이사에는 복지부 연금정책국장이 참여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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