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 채권 발행 규모는 연말 북클로징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월대비 12조원 증가했다. 북클로징이란 10월 말~11월에 맞춰진 헤지펀드들의 회계결산(Book Closing)을 뜻한다. 이에 지난해 12월 말 기준 32조9000억원이었던 채권 발행 규모는 1월 말 기준 44조9000억원으로 늘었다.
회사채는 전월 대비 1조8000억원 증가(+80.6%)한 3조9000억원을 발행했다.
여전히 A이상 등급과 BBB이하 등급 간에는 양극화 양상이 나타났다. A이상 등급은 전월 대비 2조2000억원 증가(+678.4%)한 3조2000억원이 발행됐으며, 전월 발행이 없었던 BBB이하 등급은 550억원이 발행됐다.
1월 회사채 수요예측은 우량등급 회사채의 수급호조에 따른 기관참여 증가로 총 26건, 2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500억원 증가한 수치다.
수요예측 참여금액은 7조7000억원, 참여율(수요예측금액/수요예측참여금액)은 391.0%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1.5%포인트 상승했다. 등급별 참여율은 AA등급 이상 369.3% 및 A등급 425.7%로 기관수요가 집중된 반면, BBB등급 이하는 10.0% 공급물량 및 기관수요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1월 장외거래량은 전월대비 6조8000억원 감소한 361조9000억원으로 집계됐으나, 거래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거래량은 1조4000억원 증가한 18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투자자별 거래량은 증권사 간 직매 및 자산운용이 전월대비 각각 1조6000억원, 4조3000원 감소한 206조4000억원, 65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1월 중 외국인은 국채 1조4000억원, 통안채 1조6000억원을 순매수하여 총 3조100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1월말 기준 보유잔고는 90조8000억원으로 전월대비 1조6000억원 증가했다.
한편, 1월 채권시장은 미국 트럼프닫기
트럼프기사 모아보기 정부의 재정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및 미국 연준위원들의 발언 등에 따라 박스권 내 등락을 반복하는 흐름을 보였다. 월초 채권시장은 기관들의 자금집행 재개 및 외국인 선물 순매수세 등의 영향으로 강세로 출발하였으나, 월 후반에는 취임 직후부터 이어진 트럼프 대통령의 과감한 행정명령 및 유로존 금리 상승 등 대외요인의 영향을 받아 중장기물 중심으로 약세 마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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