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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LG디스플레이, 수급 꼬임 풀리면 주가 오를 것”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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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2-08 09:10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동부증권이 8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수급이 안정화되면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동부증권 권성률 연구원은 “시장조사기관 Witsview에 따르면 2월 패널 가격이 생각보다 견조하다”며 “2016년 11월부터 소폭 하락세를 보였던 32인치 패널 가격이 비수기인 2월에 오히려 가격 하락세를 멈췄으며 50인치 이상 대형 제품은 0.5~1% 정도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신제품 출시가 본격화되는 3월부터는 이런 추세가 더욱 강화될 것”이며 “디스플레이 비수기임을 감안해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영업이익을 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한 8056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하지만 이런 추세라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 4분기 영업이익 9043억원 대비 오히려 증가할 수도 있으며 이는 연간 영업이익 상향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주가에 선반영되었다는 어설픈 부정론은 경계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어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지난 2주간 국내 기관투자자가 380만주를 매도하면서 11% 하락해 전세계 디스플레이 업체 중 가장 왜곡된 주가 흐름을 보였다”며 “수급 꼬임이 풀리면 주가는 결국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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