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증권, 중국건설은행과 신사업 추진 업무협약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2-07 10:15

신탁상품·파생거래 개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전병조 KB증권 사장(왼쪽)과 전민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장이 6일 KB금융타워에서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br />

전병조 KB증권 사장(왼쪽)과 전민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장이 6일 KB금융타워에서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KB증권은 지난 6일 중국건설은행(CCB, China Construction Bank) 서울지점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는 신상품과 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로, 양측은 신사업 추진과 신탁상품개발, 파생상품거래 등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중국건설은행은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자산기준 세계 2위의 초대형 은행으로, 2004년에 서울지점을 개설하여 무역금융·기업금융·자금업무 등을 취급하고 있다.

전병조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신탁상품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KB증권과 중국건설은행의 긴밀한 협력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 측은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수신확대와 FX스왑 등의 금융거래 활성화가 예상되며, 기업금융, 금융상품 부문에서도 사업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