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행 가계대출 금리 넉 달째 상승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1-26 16:37

작년 12월 3.29%.. 고정금리 비중 30%대로 하락

자료= 한국은행

자료= 한국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넉 달째 올라 3.3% 수준까지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6년 12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작년 12월 예금은행 가계대출 금리(이하 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29%로 작년 11월 대비 0.09% 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 금리는 작년 8월 2.95%에서 9월 3.03%로 오른 이후 넉 달째 상승했다. 작년 말 미국 연준(Fed)이 정책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은행권에서 금리를 선제적으로 올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출 금리가 오르면 상환부담이 커져 소비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13%로 전달보다 0.09% 포인트 올랐다. 집단대출 금리도 3.16%로 0.15% 포인트 급등했다.

보증대출과 일반신용대출도 각각 3.07%, 4.44%로 0.07%포인트, 0.09%포인트씩 상승했다.

반면 예·적금담보대출은 2.98%로 0.01%포인트 떨어졌다.

작년 12월 기준 은행 가계대출에서 고정금리 비중은 39.0%를 기록, 015년 8월(35.4%) 이후 1년 4개월 만에 30%대로 하락했다.

은행의 기업대출 금리는 3.54%로 0.09%포인트 올랐다. 대기업 대출 금리는 3.16%,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3.77%로 각각 0.11%포인트, 0.09%포인트씩 상승했다.

은행의 전체 대출금리는 3.44%로 0.08%포인트 올랐다.

작년 12월 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1.56%로 0.05%포인트 상승했다. 정기예금 금리가 1.54%로 0.05%포인트 상승, 정기적금 금리도 .54%로 0.0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2월 기준 은행의 대출금리와 예금금리의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1.88%포인트로 11월보다 0.03%포인트 확대됐다.

비은행 금융기관의 예금금리 중에선 상호저축은행(2.16%), 신용협동조합(1.99%), 새마을금고(1.93%)가 전달보다 올랐다.

대출금리의 경우 신용협동조합이 4.52%, 상호금융이 3.81%로 각각 0.08%포인트, 0.04%포인트씩 상승했다. 반면, 상호저축은행은 10.66%, 새마을금고는 3.79%로 각각 0.03%포인트, 0.01%포인트씩 하락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 효창공원서 국가유산 야행 개최 용산구가 효창공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야간 문화콘텐츠로 풀어낸다. 현충시설과 백범김구기념관을 야간에 개방하고 공연과 체험, 해설투어 등을 선보인다.서울 용산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효창공원 일대에서 ‘2026 용산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효창의 밤, 기억을 따라 걷다’다. 주민과 방문객이 효창공원의 역사와 야간 경관을 함께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행사는 1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1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청사초롱과 조명을 활용해 효창공원 일대를 야간 공간으로 연출하고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먼저 첫날에는 시민 행진과 개막식이 2 송파구, 서울 자치구 최초 지하철 치매 안전망 구축 송파구가 지하철역을 치매환자 실종 대응망으로 활용한다. 서울 자치구 최초로 주요 역사에 치매환자 발견부터 보호, 가족 인계까지 이어지는 안전체계를 구축했다.서울 송파구는 지하철을 기반으로 치매환자의 실종·배회에 대응하는 ‘송파 치매 메트로케어(Metro-Care)’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치매환자 증가에 맞춰 치매안심센터 중심의 보호체계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하철까지 확대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65세 이상 치매 인구가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하철은 치매환자가 가족과 떨어진 뒤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생활공간이다. 실제 지난해 3월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는 치매환자가 가족과 3 영등포구의회 정례회 돌입…추경·신청사 재검토 등 현안 점검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김길자)가 4일 제271회 2026년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영등포구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길자 의장과 구의원,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열린다.김길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정례회가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와 예산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사·공공복합청사·데이터센터 등 지역 현안 제기본격적인 안건 상정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