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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1차시험 접수자 1만명…경쟁률 5.95대 1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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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1-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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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올해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접수자는 총 1만117명에 경쟁률은 5.95대 1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2017년도 제52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년 보다 164명(1.6%) 감소한 총 1만117명이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쟁률은 5.95대 1로 전년도 6.05대 1 보다 소폭 감소했다. 접수자의 68.3%는 남성이고 여성은 31.7%였다. 접수자 평균 연령은 만 26세이며, 남성이 26.7세, 여성이 24.6세였다.

제1차시험 장소와 시간은 오는 2월 2일 금감원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서울과 지방을 중심으로 같은달 26일 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제1차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4월 7일이다.

제1차시험 합격자는 과락 없이 총점 330점 이상 득점한 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2017년도 제2차시험 최소선발예정인원 850명의 2배수까지 선발할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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