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작년 원/달러 환율 하루에 7.5원 오르락내리락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1-19 15:16

전일 대비 변동폭도 6.0원

자료= 한국은행

자료= 한국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작년 원/달러 환율이 하루 중 변동하는 고저차가 7원을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16년 중 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작년 원/달러 환율의 일중 변동폭은 평균 7.5원(변동률 0.65%)으로 집계됐다. 전년인 2015년(6.6원, 0.58%)보다 변동폭과 변동률 모두 커졌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경제의 불안,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가결, 미국 대선 이후 신정부 확장적 재정정책 전망, 미국 금리인상 전망 변화 등으로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작년 환율의 일중 변동폭을 분기별로 보면 1분기에 중국 경제 불안과 국제유가 급락 영향으로 8.2원으로 확대됐다가 2분기 7.7원, 3분기 7.2원, 4분기 7.0원으로 축소됐다.

작년 원/달러 환율의 전일 대비 변동폭(종가기준)도 6.0원(변동률 0.51%)으로 크게 확대됐다.

주요 20개국(G20) 통화의 2016년 평균 전일 대비 변동률은 0.56%로 전년(0.53%)보다 상승했다.

최근 외환시장은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 미국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차기 행정부의 불확실한 경제정책 등에 따라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상태다.

달러화 강세 속에 작년 말 원/달러 환율은 1207.7원으로 2015년 말 대비 35.2원 올라 원화가치는 2.9% 떨어졌다.

작년 원/달러 환율 평균치는 1160.4원으로 전년보다 28.9원 올랐다.

원화가치는 엔화 대비 절하(5.9%)됐지만, 위안화 대비로는 평가절상(2.8%)됐다.

작년 말 기준 원/엔 환율(100엔당)은 1035.3원으로 2015년 말(974.1원) 대비 61.2원 상승했다. 원/위안 환율은 173.05원으로 2015년 말(177.85원) 대비 4.80원 하락했다.

작년 한 해 국내 은행 간 하루 평균 외환거래(외국환중개회사 경유분 기준)는 225억5000만 달러로 2015년(235억8000만 달러)보다 10억3000만 달러 줄었다.

국내 기업의 선물환 거래 규모는 1404억 달러로 전년보다 175억 달러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선물환 매도는 조선·중공업체의 수주 부진 등으로, 선물환 매입은 원자재 수입규모 축소 등으로 각각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국내 비거주자의 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국내 외국환은행과 매매 기준) 규모는 462억1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54억 달러 늘었다. 한국은행은 "작년 10월 이후 달러화 강세와 미국 기준금리 인상의 가속화 우려 등으로 NDF 거래가 큰 폭으로 늘었다"고 분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영등포구,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관리처분계획 인가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지난 5월 19일 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관리처분계획 인가는 2024년 1월 조합 설립 인가 이후 2년 4개월 만이며, 지난해 8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은 지 9개월 만에 이뤄졌다. 이번 관리처분계획 인가로 향후 이주와 철거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업시행인가 9개월 만에 관리처분계획 인가영등포구에 따르면 사업시행계획 인가 후 6개월 만에 관리처분계획 인가 신청이 이뤄졌으며,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의 일환으로 추진된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시범사업이 적용되면서 관련 절차가 진행됐다.여의도 대교아파트는 여의도 2 서울 자치구청장·광역·기초의회 당선자 명단 [6.3지방선거] 정당명 약칭 : 더불어민주당 = 민주 / 국민의힘 = 국힘서울 자치구청장 당선인◇종로구청장 유찬종(민주)◇중구청장 김길성(국힘)◇용산구청장 김경대(국힘)◇성동구청장 유보화(민주)◇광진구청장 김경호(국힘)◇동대문구청장 최동민(민주)◇중랑구청장 류경기(민주)◇성북구청장 이승로(민주)◇강북구청장 정창수(민주)◇도봉구청장 김동욱(민주)◇노원구청장 서준오(민주)◇은평구청장 김미경(민주)◇서대문구청장 박운기(민주)◇마포구청장 유동균(민주)◇양천구청장 이기재(국힘)◇강서구청장 진교훈(민주)◇구로구청장 장인홍(민주)◇금천구청장 최기찬(민주)◇영등포구청장 조유진(민주)◇동작구청장 류삼영(민주)◇관악구청장 박준희(민주 3 이기재 양천구청장 재선…목동 재건축 완성에 방점 [6·3 지방선거]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서울 양천구청장 선거에서 이기재 국민의힘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4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기재 당선인은 12만5861표(52.87%)를 얻어 당선을 확정했다.그는 경쟁자인 우형찬 더불어민주당 후보(11만2190표·47.12%)를 앞서며 승리를 거뒀다.이기재 당선인은 민선 8기에서 추진해온 도시정비사업과 교통 인프라 확충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대개조’를 통한 양천구 미래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찍겠다는 구상을 밝혔다.핵심 과제는 목동아파트 재건축과 신정차량기지 개발 등 대규모 정비사업의 완성이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재건축 사업을 속도감 있게 마무리해 주거 환경 개선과 주택 공급 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