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일 경기 고양 NH인재원에서 NH농협금융 김용환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경영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고태순 농협캐피탈 대표이사,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서기봉 농협생명 대표이사,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이경섭 NH농협은행장, 이윤배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한동주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 최상록 NH저축은행 대표이사. / 사진제공= NH농협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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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기사 모아보기 농협금융 회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은 10일 경기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열린 '2017년도 농협금융 경영전략 워크샵'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김용환 지주 회장을 비롯 7개 계열사 사장단 등 60여명 경영진이 참석했다.특히 농협금융은 이날 농협은행을 비롯한 7개 계열사 대상 올해 경영목표를 기필코 달성하도록 다짐하는 '2017년도 경영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김용환 회장은 "현재 추진중인 계열사 별 중장기 전략을 차질없이 이행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경제전망, 농협금융 경영전략, 계열사 별 경영목표 달성 방안 등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뤄졌다. 농협금융은 "참석자들은 올해 농협금융의 핵심 전략인 시너지, 디지털, 글로벌, NH-DNA, 농업·농촌 지원방안 등 5개 핵심 주제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개진했다"고 설명했다.
초청 특강으로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 황형준 대표가 'Digital, 저금리 시대 금융시장의 신 경쟁 패러다임' 주제의 강연을 했다.
김용환 회장은 이날 진행된 주제 별 토론내용을 중심으로 "농협금융의 장점을 활용한 시너지 추진 고도화,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 진출, 급변하는 금융 패러다임에 대응한 디지털화" 등을 주문했다.
또 김용환 회장은 "금융과 농업·농촌간 윈-윈 사업모델 구축 등 농협금융의 정체성 및 조직문화 강화에도 부단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 부진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만큼 워크샵에 임하는 경영진들의 의지가 어느때보다 높았다"며 "이번 워크숍이 농협금융의 재도약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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