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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배당락일 2020선 마감...실질적 보합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2-28 17:58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코스피가 배당락일인 이날 2020선대로 후퇴했다. 한국거래소는 전일 배당락일의 주가 하락은 실질적 보합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배당으로 나갈 현금이 배당 전 시가총액에서 미리 빠져나간 것으로 가정하고 주식 거래가 이뤄지므로 이날에는 일반적으로 지수가 떨어진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결산법인 배당락일의 코스피 예상 추정치를 전일대비 32.68포인트(1.60%) 낮은 2009.49로 밝힌 바 있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7.68포인트(0.87%) 내린 2024.49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0.31포인트(0.99%) 내린 2021.86로 개장한 이후 약세 흐름을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07억원, 126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4144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74%), 비금속광물(1.24%)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가스업(-3.44%), 은행(-2.46%), 통신업(-2.43%), 증권(-1.93%)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전일과는 정반대로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 삼성물산(0.80%)을 제외한 9개 종목이 모두 하락했다. 삼성전자(-0.61%), SK하이닉스(-0.66%), 현대차(-0.69%), 한국전력(-4.15%), 현대모비스(-3.18%), NAVER(-1.17%), 삼성생명(-1.30%), POSCO(-1.16%), 신한지주(-3.79%) 등이다.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89포인트(1.44%) 오른 627.27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205억원, 70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39억원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9원 오른 1210.5원에 마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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