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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말하는 나눔 ‘서울 나눔 토론회’, 성황리에 마쳐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2-27 16:42

청년들이 말하는 나눔 ‘서울 나눔 토론회’, 성황리에 마쳐
[한국금융신문 문수희 기자] 서울시가 지난 21일, 서울 나눔 토론회 ‘청년, 나눔을 말하다’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행사는 21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인근 서울 NPO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서울시는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보고, 올바른 기부 문화 정착과 나눔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

토론회에 앞서 11월 23일, 11월 25일, 12월 6일에는 명사들의 강연을 듣고 나눔과 기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서울 나눔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서울 나눔 토론회’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청년 패널 4명이 참여해 나눔 사례를 발표하고 패널과 청중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난상 토론’으로 진행했다.

청년 패널로는 한국장학재단 지식멘토링 최지원, 서울동행프로젝트 이태호, 그린라이트 서포터즈 이수형, 십시일밥 박현아 부대표가 참여했다. 난상토론 진행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권찬 부회장이 맡았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권찬 부회장의 나눔 강연이 있었다. 권 부회장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전쟁고아 구호를 목적으로 설립돼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모금사업, 연구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강연 후 토론회 패널들의 나눔 사례 발표가 있었다. 청년 패널들은 서로의 경험담을 경청한 후 나눔, 기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고 시원하게 말하는 토론을 펼쳤다. 토론 시간에는 나눔을 어렵게 생각하는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과 기부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 갔다.

청년 패널들의 토론이 끝난 후에는 서울 시민들과 패널들이 나눔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 행사 관계자는 “서울 나눔 토론회는 청년들이 나눔과 기부에 대한 솔직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편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며 “지난달부터 4차례에 걸쳐 열린 서울 나눔 토크 콘서트와 이번 나눔 토론회가 서울시민 누구나 나눔과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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