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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내달 초 경영포럼 통해 사업계획 밝힌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6-12-27 14:59

5대 중장기 과제 중심으로 경영 연속성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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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이르면 오는 1월 6~7일 기흥연수원에서 열리는 ‘2017년 경영포럼’을 통해 내년도 사업 계획을 밝힐 전망이다.

신한금융은 그룹경영회의를 통해 완성한 내년 사업계획을 다음 달 중순으로 예정된 이사회에 보고해 승인받을 계획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사업 계획 승인 뿐 아니라 한동우 회장의 후계 구도가 구체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룹경영회의는 매월 2회 열리는 신한금융그룹의 회의 방식으로 지주사 회장과 5개 핵심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여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현재 그룹경영회의 멤버는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을 비롯해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은행장, 위성호닫기위성호기사 모아보기 신한카드 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 6인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7월 말부터 지주회사 임원들이 내년 사업계획의 주요 이슈와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토의를 시작으로 매월 회의를 거쳐 계열사 실무자 미니워크숍과 부서장 워크숍, 임원 회의 등을 통해 주요 사안을 정리해왔다. 이를 구체적으로 정리해 사업 계획으로 완성시킨 것이다.

신한금융의 내년도 경영계획은 기존에 세운 중장기 경영전략을 유지·발전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의 5대 중장기 중점 추진 과제는 △디지털화 △글로벌화 △리스크 관리 강화 △공동체(원-신한) 의식 △따뜻한 금융 실천이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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