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평소 금융교육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금감원이 주관한 금융공모전 수상학교의 학생 등이 초청됐다.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금융을 게임을 활용해 재미있게 교육하고 즐거운 음악회를 연계해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현악 체임버 앙상블팀이 가벼운 클래식, 팝송, 영화음악 등 학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하고, 전문해설자가 연주곡별로 재미있는 설명을 곁들였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