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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세탁방지 전 업권 공동검사 강화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12-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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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자료=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내년에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전 업권 공동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FIU는 지난 16일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자금세탁방지 검사수탁기관 협의회'를 열고 올해 자금세탁방지 검사실적을 나누고 내년도 감독·검사 등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전 업권에 대한 공동검사를 강화해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감독·검사·제재의 효과성도 높이기로 했다. FIU는 올해는 상대적으로 제도이행 수준이 낮은 상호금융업권을 대상으로 공동검사를 시범 실시했다. 내년에는 행정자치부와 금융감독원, 상호금융중앙회, 관세청 등과 소관 업체의 공동검사를 할 계획이다.

금융회사 위험평가 체계를 강화하고 정보공유도 확대하기로 했다.

고객확인제도(CDD), 의심거래보고제도(STR), 고액현금거래보고제도(CTR) 등 실질적 제도 이행을 위해 자금세탁방지 검사 관련 10대 중점 점검사항도 선정한다.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도 강화하기로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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