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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 “면세점 즉시 오픈 가능, 복합리조트 긍정적 반응”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2-17 17:32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오랫동안 준비했고 생각한 바대로 충분이 전했습니다. 한국 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콘텐츠 중심의 면세점을 조성하겠습니다”

17일 오후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 선정과 관련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마치고 나온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은 이와 같이 말했다.

이날 심사에는 문 사장과 함께 박상규 워커힐 호텔총괄, 신좌섭 면세사업 상무가 자리했으며 문 사장이 직접 PT를 진행했다.

문 사장은 취재진들의 질문에 “ 워커힐면세점이 즉시 오픈가능한 점, 세계적인 스파와 중소 기업 브랜드들에 많이 할애했다는 점을 피력했는데 심사위원들이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봤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천편일률적인 쇼핑보다는 한국이 한단계 질적인 성장을 위해서 컨텐츠 중심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관점에서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심사를 위해 다른 도심 면세점으로는 대체불가한 SK워커힐면세점만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를 능가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선보인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12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장의 인피니티 풀과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스파 시설을 갖춘 연면적 1만 2000평 규모의 ‘워커힐 리조트 스파’ 조성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심사에서 사업권을 회복하게 될시, 1~2개월 내 특허 상실 전 수준의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면세점과 HDC신라면세점, 신세계디에프, SK네트웍스에 이어 마지막으로 PT를 진행한 롯데면세점의 장선욱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을 일체 받지 않은 채 현장을 떠났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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