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는 부산 사상경찰서, 인천 중부경찰서, 광주 북부경찰서, 경기 고양경찰서, 전남 목포경찰서 등 경찰서 12곳과 신속한 신고로 위조범 검거를 도운 시민 4명이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 9월 광주시 및 목포에 있는 셀프세차장 동전교환기에서 5000원권 위폐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CCTV 영상과 차량통행내역 분석을 통해 위조범 4명을 검거했다.
또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7월 5만원권 위폐를 대량으로 만든 위조범 7명을 체포했다.
대전 시민 A씨는 지난 8월 경찰이 편의점 등에서 5만원권 위폐로 5000원권 문화상품권과 거스름돈을 편취한 피의자의 신원을 확인해 줘서 위조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