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은행, 중국 18번째 지점 염성(盐城)분행 개점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6-12-13 10:4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한은행, 중국 18번째 지점  염성(盐城)분행 개점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신한은행이 13일 중국 장강삼각주 경제권에 위치한 염성시 경제개발구에 중국 內 18번째 지점인 염성(盐城)분행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염성지역은 2015년 한중 FTA 협력지역으로 선정된 곳으로 한국 자동차 산업 관련 협력업체 300여개를 비롯해 1천여개의 제조업체가 입주한 장강삼각주의 신흥 경제 개발 중심지역이다.

특히, 이번 염성분행 개점은 염성시 정부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와의 MOU를 체결하며 진행되었으며, 신한은행은 중국계 은행이 독점하고 있는 한국계 기업 및 중국 현지 기업에 대한 새로운 영업 기회를 확보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개점식 행사에는 신한은행 이창구 부행장과 한석희 상해 총영사 및 염성지역 內 주요 한국계 기업 법인장, 그리고 현지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화려한 개점식행사 대신 장학금 및 기부금을 전달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개점식에 참석한 신한은행 이창구 부행장은 “염성분행을 개설함으로써 염성시 경제개발구에서도 신속하고 차별적인 금융서비스를 현지 고객들께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중국 진출 네트워크의 현지화 전략 실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국 염성분행 개점으로 신한은행은 전세계 20개국 148개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