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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K-OTC 활성화 계속 추진하고 있다”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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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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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금융위원회는 지난 9일 한 매체의 ‘K-OTC 활성화 감감무소식’ 이란 기사에 대해 “한국장외주식시장(K-OTC) 활성화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해명했다.

이 매체는 같은 기사에서 “2개월이 지나도록 관련 정책 추진은 감감무소식이며 공을 받아줘야 할 기획재정부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사실상 개점휴업 중이다”라며 “총대를 메야할 금융위도 손 놓기는 마찬가지”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세법개정안은 이미 국회를 통과했고 하이일드펀드 세제지원 연장, 우정사업본부 차익거래 등 증권거래세 면제대상 확대, 창업·벤처PEF 투자자 소득공제 등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과제들이 다수 반영됐다”며 “K-OTC 증권거래세율 인하 등 시행령 개정 사항도 내년 1분기 중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위는 “추가적인 세제개선 방안은 2017년 세법 개정안 논의과정에서 충실히 협의될 문제”라며 “세제개선 외에 자체적으로 K-OTC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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