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제주지역 어르신들의 노후복지 향상과 금융소외계층의 주거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주택연금과 저소득자 특례 전세자금 등을 적극 지원하고 제주도는 노년층 및 금융소외계층의 금융제도 안내 등 정책 홍보역할을 수행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각종 지원자금에 대한 보증을 하게 된다.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이 협약식에서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 사회공헌도 1위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제주도민의 주거안정과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는 급속한 고령화 도시로 접어 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후가 준비되지 않은 고령층의 노후복지와 금융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