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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에 4천억 SOC보증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12-01 23:01 최종수정 : 2016-12-02 00:37

수도권 동남부 신도시 교통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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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신분당선 남부연장(정자~광교) 복선전철 사업 리파이낸싱에 4000억원 규모의 SOC보증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리파이낸싱(Refinancing)이란 기존 고금리대출을 저금리 자금으로 전환해 금융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새로운 자금조달 행위다.

신분당선 남부연장선은 2011년 1월 착공 후 올해 1월 개통해 운영중인 총연장 12.8km의 광역철도망으로 신분당선 본선(강남~정자)과 연결돼 수도권 동남부 신도시 주민의 서울 도심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신보는 총 6040억원의 민간조달 자금 중 4000억원 규모의 SOC보증을 공급해 낮은 금리로 자금을 재조달 할수 있게 됐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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