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위원장은 "많은 국민들이 국정조사에 큰 기대에 가지고 있어 이에 부응, 진상조사 책임 소재 밝히는데 기여해야 한다"며 "오늘 실시되는 기관보고 목적은 이미 언론보도. 검찰 조사에 밝혀듯이 최순실의 개입여부와 이 과정서 공공단체 및 기업들이 자기 사익을 위해 협조했는지를 밝혀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재단법인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설립 관련, 보건복지부의 최순실씨 진료기관 허위 진료 관리감독,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시 국민연금 의사 결정에 최순실씨가 개입했는지를 소상히 밝혀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