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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사이다', 중금리대출 공시 올라와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1-29 16:12

웰컴저축은행·페퍼저축은행 2달 연속 공시

△ 자료 : 저축은행중앙회

△ 자료 : 저축은행중앙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에서 공시된 '중금리대출 공시'에 SBI저축은행 사이다가 포함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홈페이지에 11월 저축은행 자사 중금리대출 상품의 신용등급별 평균·최저·최고금리를 공시했다.

공시되는 중금리대출 상품 조건은 평균금리가 18% 이하고 개인신용등급 4~10등급 중·저신용자 차주에게 70% 이상을 실행한 가계신용대출 상품으로 직전 월 판매실적이 3억원 이상이다.

SBI저축은행 중금리대출 '사이다'는 10월에는 4~10등급 70% 이상 비율을 충족하지 못해 홈페이지에 공시되지 않았다. 이번달에 공시된건 등급 비율을 충족해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10월달에도 4~10등급 비율이 68% 정도였다"며 "대출실적이 오르면서 70%까지 비율이 올라 공시됐다"고 말했다.

현재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올라와있는 중금리대출 상품은 총 11개로 웰컴저축은행 '웰컴텐대출', 신한저축은행 '허그론', 페퍼저축은행 '탑업', KB저축은행 'KB착한대출', 아주저축은행 '비타민H(개인신용대출)', JT저축은행 '파라솔' 등이 있다.

이 중 8~10등급까지 대출이 승인된 곳은 웰컴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KB저축은행, IBK저축은행 4곳으로 나타났다.

8~10등급 대출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중금리대출은 IBK저축은행 '참~좋은론'으로 평균금리는 16.91%였다.

KB저축은행 'KB착한대출'은 8~10등급 평균금리가 18.98%로 '참~좋은론'보다 2.07%포인트 높았으나 최저금리는 15.4%로 IBK저축은행보다 1.51%포인트 낮았다.

두달 연속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오른 웰컴저축은행 '웰컴텐대출' 평균금리는 19.86%, 최저금리는 17.9%, 최고금리는 24.9%로 나타났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텐대출은 1등급부터 10등급까지 모두 대출 대상자"라며 "서민금융, 중금리대출 취지에 부합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퍼저축은행도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는 자사상품 '탑업'이 중금리대출 공시에 올랐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페퍼저축은행은 초기부처 4~10등급 저신용자 위주의 고객 대상으로 영업을 해왔다"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중저신용자에 맞는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판매실적으로는 SBI저축은행 '사이다'가 가장 높았다. 사이다는 현재 1800억원을 돌파, 올해까지 2000억원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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