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거래소, ETN 활성화 위한 개선안 추진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11-27 01: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거래소는 상장지수채권(ETN)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개선안을 마련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일평균거래대금은 535억원을 기록한 이후 최근에는 월 300억원 내외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국내 자기자본 규모가 큰 대형 증권사 7개사가 ETN 발행사로 참여하고 있는 상태다.

진입 요건이 엄격해 국내 중소형 증권사는 아직 시장에 들어서지 못하고 있다. 투자자 매출액의 84.7%는 삼성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차지하고 있으며, 거래대금 56.9%는 삼성증권이 차지하고 있다.

거래소는 앞으로 ETN 시장의 외연을 확대하고 유동성 제고에 도움이 되는 신상품 도입으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중 최소상환금액이 사전에 확정돼 있는 손실제한 ETN, 국내외 2x 레버리지 확대와 2x 인버스, 변동성 선물 ETN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발행요건을 완화해 현재 자기자본 1조원, 인가 3년 유지 등의 증권사들의 진입 장벽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