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B하나은행은 베트남 하노이지점과 호치민지점에서 140명, 필리핀 마닐라지점에서 30명,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에서 80명 등, 총 250명의 현지 대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 및 기념품을 수여했다.
김한조 재단 이사장은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개최된 KEB Hana 장학금 수여식 참석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KEB Hana 장학금」이 여러분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 며 “장차 KEB Hana 장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한국과의 우호증진에도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2005년 12월 KEB하나은행의 전액 출연으로 설립된 자선 공익 재단법인으로서 국내∙외 사회복지 전반에 걸쳐 하나금융그룹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으며, 지난 10월 21일엔 국내 저소득가정 성적 우수학생 396명을 하나장학생으로 선발해 45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