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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MBS 대출 담보인정 1년 연장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11-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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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은 24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발행 주택저당증권(MBS)을 한국은행의 대출 및 차액결제 이행용 담보증권으로 인정하는 조치를 내년말까지 1년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금융통화위원회는 은행이 한국은행으로부터 금융중개지원대출, 일중당좌대출, 자금조정대출을 받거나 소액자금이체의 최종결제를 보장하기 위해 담보로 제공하는 증권에 올해 말까지 1년간 한국주택금융공사 발행 MBS를 추가한 바 있다.

한국은행은 "이번 조치는 지난해 안심전환대출 취급과 관련 MBS를 보유하게 된 은행의 증권 보유부담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은행의 담보증권 수요가 차액결제이행용 담보 납입비율 인상 등으로 증가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한국은행은 차액결제이행용 담보 납입비율을 기존 30%에서 50%로 인상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비율을 점차 인상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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