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이 개최한 2016년 투자권유대행인 연례콘퍼런스 현장
투자권유대행인은 금융투자협회가 정한 금융전문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증권사와 위탁계약을 맺고 투자자에게 금융투자상품을 투자권유하는 인력이다. 이중 금융권 출신의 금융전문가들을 전문투자권유대행인으로 선발해 현재 100여 명이 활동중이다.
증권사 출신의 한 전문투자권유대행인은 "브랜드파워로 고객유치가 한결 수월해졌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고객상담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이들에게 상담 및 사무공간, 멘토 프로그램 등 삼성증권의 인프라와 함께, 전담 PB를 통해 지점 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자격증 및 교육 이수 여부에 따라 펀드 투자권유대행인, 증권 투자권유대행인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전문투자권유대행인 지원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