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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한전 요르단 발전사업 1억2천만달러 금융제공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11-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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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수출입은행

사진출처= 수출입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전력공사가 요르단전력공사로부터 수주한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발전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1억2000만달러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푸제이즈 풍력사업은 요르단 암만으로부터 남쪽으로 150㎞ 떨어진 푸제이즈 지역에 3.3MW급 풍력터빈 27기가 있는 풍력발전소를 건설해 20년간 소유·운영하는 내용이다.

또 이번 사업은 한국기업이 개도국에서 민자방식으론 최초로 풍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8년 10월 완공될 예정으로 수출입은행의 대출금은 공사가 완료된 이후 18년동안 6개월마다 원금을 분할 상환 받을 예정이다.

수출입은행은 "6년간 사업 수주와 개발단계에서 사업주인 한전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장기대출을 지원한 대표적 사례"라며 "추가로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수주할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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