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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청소년 금융진로교육 400여명 수료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11-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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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보육시설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119회에 걸쳐 청소년 금융진로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소재 총 17개 기관, 400여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번 교육을 수료했다. '미래에셋 청소년 금융진로교육'은 청소년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시점에 겪을 수 있는 경제활동에 대한 혼란을 예방하고, 바른 금융습관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금융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수혜대상을 넓혀 아동양육시설 뿐 아니라 소년원의 청소년까지 대상으로 했다. 기관당 4회에서 길게는 12회차까지 교육을 진행해 더 체계적이고 맞춤화 된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이밖에도 '우리아이 스쿨투어', '우리아이 경제교실' 등을 통해 금융교육 소외 지역과 학생들을 찾아가 다양한 형태의 경제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인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과 '글로벌 문화 체험단'을 통해 경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체 프로그램 누적 참가자는 14만 명에 달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조현욱 상무는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여건에 굴하지 않고, 일찍부터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과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게 함으로써 도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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