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숙사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2가에 위치하였으며 지하1층 지상4층에 연면적 630평 규모로 지하층은 주차장과 공동 취사 시설을 배치하고 숙소는 지상층 총 44호이며 각 호실은 전용면적 약7평 이상으로 일반 원룸보다 여유 있는 공간을 확보하였다.
그동안 송천동에 위치한 직원합숙소는 환경이 열악하고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해 직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직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전주시 일원의 적정 부지를 검토하던 중, 주변 환경이 쾌적하고 전북은행 배드민턴 체육관과 연계하여 여가 및 체육활동 등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감안해 현재 위치를 최종 선정했다.
JB전북은행 관계자는 “직원 합숙소는 2017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입주시 인접해 있는 배드민턴장의 활용도를 높혀 직원들의 복지 및 주거환경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