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이마트와 마일리지 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두성국 여객마케팅담당 상무, 남윤우 이마트 전략본부장, 장영진 마케팅담당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아시아나항공과 이마트 간 마일리지 제휴 프로그램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사용 결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 ▲제휴 신용카드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이 동시에 이뤄진다. 이마트에서 10만원 이상의 쇼핑을 하는 고객들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최대1만원까지 결제할 수 있는 동시에 구매금액에 해당하는 마일리지 적립 혜택 역시 받을 수 있다.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 회원이라면 이마트에서 쇼핑을 즐기면서 마일리지 제휴 혜택을 2배로 누릴 수 있게 됐다” 며 “항공업계 최초의 생활밀착형 마일리지 적립/사용 제휴 모델이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싶다”라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