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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심(農心) 담은 고객만족서비스 'CS 3.0' 선포

FN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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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30 07:08 최종수정 : 2016-09-30 13:52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위해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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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좌측 9번째부터 농협중앙회김정식부회장, 김병원 회장, 허식 상호금융대표, 이주선 이사(충남 아산 송악농협 조합장), 이종근 이사(부천원예농협 조합장). 우측에서 두 번째 여원구 이사 (경기양평 양서 조합장), 우측 첫 번째 김준석(충남 온양조합장, 중앙회 감사위원).

사진좌측 9번째부터 농협중앙회김정식부회장, 김병원 회장, 허식 상호금융대표, 이주선 이사(충남 아산 송악농협 조합장), 이종근 이사(부천원예농협 조합장). 우측에서 두 번째 여원구 이사 (경기양평 양서 조합장), 우측 첫 번째 김준석(충남 온양조합장, 중앙회 감사위원).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29일 오후 3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농업인을 위한 국민의 농협’구현을 위해 농심(農心)을 담은 고객만족(CS) 체계인 '더 헤아리는 서비스, CS 3.0'을 선포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병원 회장과 임직원 400여명을 비롯해 지역 농. 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선포식에서 기존의 CS개념을 넘어 고객만족의 새로운(新) 바람을 일으킬 농협 CS 3.0을 금융권 최초로 소개했다.

'농협 CS 3.0’은 구매시점 위주의 고객응대와 다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의 표준화를 넘어서, 고객만족의 대상을 잠재고객까지 포괄하고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고객만족(CS) 개념이다.

특히, CS 3.0은 지난 7월 농협이 선포한‘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모든 접점에서 가슴을 열고 농업인과 고객에게 세심한 서비스로 감동을 주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실천을 위해 CS 전산화도 추진한다.

농협은 CS 3.0 실천을 위한 슬로건으로 ▲ 업무 더 알기 ▲ 고객 더 알기 ▲ 소통 더 하기 ▲ 혜택 더하기를 제시하며 이를 위해, 본부 중심의 하향식 CS 추진과 다수 소비자를 겨냥한 서비스에서 탈피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로 차별화된 CS와 세분화된 상품, VOC (Voice Of Customer : 고객의 소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김병원 회장은“가슴에 진정성을 담고 응대했을 때 그 서비스가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다.”며,“농협이 농업인과 고객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슴에 담아 표현하는, 감동을 주는 CS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이날 선포식을 기점으로 CS 전문직원 양성과 임직원 교육을 펼치는 동시에 맞춤형 CS컨설팅과 매뉴얼 보급 등을 통해 전 임직원이 농심을 담은 고객서비스 실천에 나설 수 있도록 전국 농·축협을 지원한다.

이로써 농협은 상호금융 50주년인 2019년까지 국내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고객만족기관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FN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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