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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아·태지역 스타트업 발굴 나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9-27 09:23

'스타트 패스 글로벌' 프로그램 운영

마스터카드, 아·태지역 스타트업 발굴 나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마스터카드가 아·태지역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마스터카드는 자사 스타트업 교류협력 프로그램 '스타트 패스 글로벌(Start Path Global)'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스터카드 '스타트 패스 글로벌'은 유망 스타트업과 협업해 소비자는 물론 협력업체, 더 나아가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스타트 패스 글로벌은 참여기업이 전 세계에 구축된 마스터카드의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며, 마스터카드와 고객들의 관계를 활용해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타트 패스 글로벌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한 6개월 간의 가상 교육 프로그램과 특정 도시에서 진행되는 2주 간의 몰입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미국에 본사가 없는 모든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다.

마스터카드는 현재 스타트 패스 글로벌 참여기업과 다수의 시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체 중 약 20%에 달하는 기업에 직접 투자하기도 했다.

스테판 와이퍼(Stephane Wyper) 마스터카드 스타트 패스 글로벌 총괄은 “2014년 출범 당시 우리는 마스터카드의 사업분야 외에도 신생기업이 개발하고 있는 혁신기술에 관심을 갖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었다”며 "마스터카드는 마스터카드 사업과 연계한 시범 프로젝트,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사용 권한, 고객 및 협력사 간 네트워크 등을 포함해 다양한 메커니즘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 본사가 없는 모든 스타트업이 지원 가능하며 접수마감은 10월 11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스타트 패스 글로벌은 2014년에 시작, 지금까지 블록체인부터 인공지능, 챗봇(Chatbot)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스타트업과 협업해왔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2년간 24개국 90개 이상의 기업과 협업을 시작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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