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기간 동안 역외펀드에 USD3만 이상 신규 가입하거나 기존 계좌에 추가 납입하는 고객에게 유비세이프 다용도 칼&가위 살균기를, 납입 금액이 USD5만 이상인 고객에게는 키친아트 마므애 냄비 2P 세트를 증정한다.
SC제일은행 역외펀드의 인기 배경에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글로벌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던 지난 2월 중순 1245원까지 급등한 이래 꾸준히 하향 곡선을 그리던 원•달러 환율은 최근 미국의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상승추세를 보였다. 향후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해질 것에 대비해 자산의 일부를 달러로 보유하려던 투자자들의 움직임을 재촉하는 배경이기도 하다.
최근 몇 년간 ‘달러 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지속된 가운데, 그간 원화가 강세를 보여왔음에 따라 달러 예금 및 역외펀드(외국의 자산운용사가 국내에서 자금을 모아 외국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진 이유다. 특히 역외펀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은 이례적이다. 달러 예금의 금리가 1%에도 못 미칠 정도로 낮다 보니 환차익과 함께 투자 펀드의 수익 상승에 따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역외펀드에 투자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역외펀드 투자로 얻는 환차익에는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실제 지난 5월 말 기준 역외펀드 설정액은 9091억 원에 달하며 3월 이후 (8160억 원)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더욱이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자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를 경계하여 안전자산을 보유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장은 “SC제일은행은 별도의 계열 투자운용사가 없기 때문에 오직 고객의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프로세스를 통해 역외펀드 상품들을 선정하고 있다”며 “현재 역외펀드 가입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우대환율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점차 확대되어 가는 가운데 SC제일은행의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 분들이 다양한, 그리고 시장 상황에 맞는 투자 기회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이벤트 진행 소감을 밝혔다.
사은품은 이벤트 종료일인 10월 31일까지 해당 계좌의 잔액을 유지한 고객에 한하여 역외펀드 가입 (입금일 기준)일 익월 초에 관리 영업점으로 일괄 배송되며 동일인에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고객컨택센터(1588-1599) 또는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