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할부상환 시 대출기간을 최대 5년까지 확대해서 고객의 매월 납입 부담을 줄였으며, 대출한도 산출방법을 내부신용평가방식, 소득평가방식 등 5가지로 다양화해서 고객이 가장 적합한 방식을 선택하도록 했다.
또 대출금의 50%를 만기에 일시상환하고 나머지를 분할상환하는 부분상환 방식과, 원금을 연 1회 납입해서 매월 상환부담을 줄인 연 1회 원금상환방식을 기존 상환방법에 추가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최고 1억5000만원까지 무보증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영훈 상호금융여신부장은 “1년에 한번 주된 소득이 발생하는 농업인 등은 매월 원금상환이 어려워 원금을 연 1회 납입하는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