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사랑의 헌혈 나누기는 오전 10시부터 6시간에 걸쳐 광주은행 본점 임직원과 광은비지니스 등 입주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하계 휴가철 헌혈 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헌혈 1인 참여에 은행에서 기부금 1만원을 출연해 지역 불우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기부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광주은행 사회공헌부 이영기 부장은 “무더위와 휴가철이 겹쳐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은행의 헌혈 나누기 행사가 지역 내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광주은행 임직원과 입주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