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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종로구와 시니어100세 힐링센터 협약

박경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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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8-10 09:42 최종수정 : 2016-08-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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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10일 종로노인복지관에서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 개소식 후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종 종로구청장,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 종로구노인복지관장 정관스님,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제공=생보재단

△사진설명: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10일 종로노인복지관에서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 개소식 후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종 종로구청장,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 종로구노인복지관장 정관스님,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제공=생보재단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서울시 종로구청에서 ‘시니어100세 힐링센터’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니어100세 힐링센터’는 재단이 고령화극복을 위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목적이다.

센터에서는 전담사회복지사와 전문강사가 ‘오감힐링 프로그램’ 등 고혈압, 당뇨 등 신체적 질병과 노년기 우울증 등의 정서적 문제를 함께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감힐링 프로그램’에는 △몸과 마음 수양을 위한 다도(茶道) △심폐기능 및 순환기 능력 개선을 위한 실버 필라테스 △ 컬러테라피 및 아로마테라피 등을 포함하고 있다.

유석쟁 전무는 “전체 노인인구의 약 70%가 2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고 전체 노인의 43%가 우울증 위험집단이라는 통계가 있다”면서 “시니어100세 힐링센터 사업이 노인 만성질환의 사회적비용을 줄일 수 있는 민?관협력의 선도적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을 통해 오는 8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시니어100세 힐링센터’가 설치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만성질환 어르신을 중심으로 종로구 관내 어르신들에게 본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시니어100세 힐링센터’프로그램에 대한 참가문의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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