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당국, ISA 수익률 산출과정 조사 돌입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8-01 18:13 최종수정 : 2016-08-01 18:18

표본조사 후 문제시 전수조사.. 금감원, 법규위반 여부 점검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당국이 IBK기업은행의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수익률 부풀리기 공시 논란에 대한 진상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1일 금융위원회는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업은행의 수익률 산출 과정을 공시기준에 따라 면밀히 확인하여 정확한 수익률 산출 후 정정공시하도록 조치했다"며 "확인과정에서 법규 위반소지가 발견되는 경우 금융감독원이 사실 확인 후 필요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기업은행 외에도 다른 은행과 증권사들의 ISA 수익률 산출과정에 대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ISA 수익률 공시내용을 발표하는 금융투자협회는 이달 중 표본조사를 우선 하고 기업은행과 같은 사례가 추가로 발견되면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금감원이 법규 위반 여부를 면밀히 점검·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기업은행은 '고위험 스마트 모델 포트폴리오(MP)' 수익률을 은행권 일임형 MP 중 최고 성적인 2.05%로 공시한 바 있다. 하지만 4월11일~7월11일까지 3개월간 수익률을 공시하는 기준에 따르지 않고 중도 가입자들의 수익률까지 반영해 수익률을 부풀려 공시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실제 기준을 적용할 경우 기업은행 '고위험 스마트 MP'의 수익률은 0.84%로 공시된 내용과 무려 1.21%포인트 차이가 났다.

이같은 지적에 따라 기업은행은 앞으로 MP가 변경될 때에는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투자자에게 안내하도록 절차를 개선하고, 이미 가입한 고객에게는 MP의 변경사항을 통지하고 투자자산 비중을 홈페이지에 공시된 비중에 맞게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LX인터내셔널, 2027년 임원인사 단행…성장동력 확보 '속도' LX인터내셔널이 4일 이사회를 열고 상무 승진 1명, 신규 이사 선임 5명 등 2027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사업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중용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LX인터내셔널은 이를 통해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유지사업을 총괄하는 김경우 이사는 상무로 승진했다. 김 상무는 트레이딩(Trading)사업과 자원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또한 각 사업 및 지원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해 온 조성호 자원트레이딩사 2 LX세미콘, '기술·전략 전문가' 나준호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 내정 LX세미콘이 기술·전략 전문가인 나준호 전략마케팅부문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LX세미콘은 지난 3일 이사회를 통해 나준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이사 신규 선임 1명에 대한 2027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나 대표이사 내정자는 LG반도체를 거쳐 2001년 LX세미콘에 합류했다. 이후 드라이버IC 개발실장(수석연구원), 대형 디스플레이 개발그룹장(상무), TV&IT사업부장(전무) 등을 역임하며 디스플레이 시스템반도체 개발과 사업 성장을 이끌어 왔다. 풍부한 기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전사 매출 성장을 견인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2024년부터는 전략마케팅부문을 맡아 디스 3 DQN강태영號 농협은행, RoRWA 개선폭 '최대'···1위는 하나은행 [2026 3분기 금융사 리그테이블]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의 올해 3분기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이 5대 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누적 순이익 성장률이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웃돌면서 전년 동기 대비 RoRWA는 개선됐다.그러나 비이자이익 감소가 이익 증가율과 수익 효율 회복의 발목을 잡았고, 5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RoRWA가 2024년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가장 높은 RoRWA를 기록한 곳은 하나은행, 개선이 두드러진 곳은 농협은행이었다.농협은행의 경우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순이익을 적용하면 RoRWA 상승 폭이 가장 컸다.우리은행, 자본비율 개선에도 RoRWA 최하위 3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을 9월 말 RWA로 나눠 계산한 결과, 우리은행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