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이정영 부행장, 유창식 전주시청지점장, 노시형 사회공헌부장, 김승수 전주시장, 이종성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고, 전북은행은 500만원 상당의 ‘시원(Cool) 키트’ 250박스 제작을 위해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전북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20여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원(Cool) 키트'에는 모기퇴치 스프레이 및 팔찌, 쿨패치, 우비, 비타민, 구급세트 등과 정성스럽게 적은 편지 등 총 11종의 여름용품을 담아 구성하였고,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행 이정영 부행장은 “시원키트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철 무더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