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업은행 펀드출자사업에 57개 운용사 지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7-04 15:39

평균 3.6대 1 경쟁률.. 9월 내 16개사 선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산업은행 펀드출자사업에 57개 운용사 지원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은 올해 사모투자(PE)펀드와 벤처캐피탈(VC)펀드 출자사업의 위탁운용사 제안서 접수에서 57개 운용사가 신청해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출자사업은 산업은행이 인수합병(M&A) 활성화와 모험자본 지원, 정부정책 연계 유망서비스산업 육성,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국내 펀드운용의 글로벌화 등을 위해 8000억원을 출자해 펀드를 조성하는 것이다. 산업은행이 PE펀드에 5500억원, VC펀드에 2500억원을 출자 약정하고 민간자본과의 매칭을 통해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서류·구술심사와 내부 승인절차를 거쳐 16개 이내의 위탁운용사를 올해 9월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최종 선정일부터 6개월 이내에 펀드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서는 대형사·중형사·소형사·루키 등 규모별로 '리그제'를 도입해 소형 운용사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운용사의 자율과 책임을 지원하는 제도로 과거보다 높은 운용사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