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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카드사용액 증가율 22.3%…임시공휴일 반짝 효과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6-23 13:48

민간소비 개선은 불분명

△ 자료 : 여신금융연구소

△ 자료 : 여신금융연구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지난 5월 6일에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5월 카드사용액 증가율이 22.3%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는 ‘2016 5월 카드승인실적 분석’에서 5월 전체카드승인금액은 63조2000억원으로 승인금액증가율은 전년동월증가율(7.1%)보다 15.2%p 상승한 22.3%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순수개인카드 승인금액증가율은 8%로 전년동월증가율 7.1% 대비 0.9%p 상승해 민간소비 개선 여부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대형할인점, 슈퍼마켓, 편의점 등 유통업종에서도 전체카드승인금액은 8조3200억원으로 전년동월 승인금액증가율(13.4%)보다 9.4%p 하락한 4.0%를 기록했다.

공과금서비스 전체카드승인금액은 전년동월대비 345.7% 증가한 9조5000억원을 보여 카드승인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카드 이용 공과금납부 확대와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영향으로 개인카드 및 법인카드 공과금서비스 승인금액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55.8%, 55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업종의 경우 특급호텔 전체카드승인금액이 1386억3000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2.7%로 하락해 4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반면, 관광호텔, 콘도 등 기타 숙박업종은 전년동월대비 2.5% 상승했다. 이는 특급호텔 대신 가격이 저렴하고 실속있는 비즈니스 호텔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한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 판매 업종은 국산신차판매와 수입자동차 업종 카드승인금액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46.3%, 47% 증가한 2조4000억원, 899억원을 기록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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