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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은회장 "대우조선 추가 지원 신중히 판단"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6-23 08:52 최종수정 : 2016-06-23 09:07

132개 비금융 자회사 내달 '특단' 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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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DB산업은행

사진= KDB산업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동걸닫기이동걸기사 모아보기 KDB산업은행 회장(사진)이 22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추가지원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연합회 초청 조찬강연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기본적으로는 국민 혈세를 낭비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 여신 자산건전성 분류에 대해서도 다뤄졌다. 산업은행은 대우조선의 최대주주이자 주채권은행으로 여신을 '정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은 이미 대우조선 여신 자산건전성 분류를 '요주의'로 강등한 바 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국가 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고려해 강등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비금융 자회사 132개에 대한 매각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다음달 특단의 IR(투자가를 위한 홍보)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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