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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브렉시트 투표 연기 가능성에 채권시장 약세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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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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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채권 시장이 약세로 마감했다. 영국 노동당 조 콕스 하원의원의 피살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투표가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장 조정에 나서는 모습이다.

17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6bp 오른 1.334%에, 5년물은 1.9bp 상승한 1.402%에 장을 마감했다. 10년물은 1.7bp 높아진 1.596%를 기록했고, 20년물은 1.7bp 상승한 1.684%를 나타냈다. 국고 30년물은 2.0bp 오른 1.715%였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3bp 상승한 1.340%, 1년물 금리는 1.5bp 높아진 1.358%를 보였다. 2년물은 1.4bp 오른 1.352%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채 'AA-'등급(무보증 3년)은 전일 대비 1.4bp 높아진 1.793%, 회사채 'BBB-'등급(무보증 3년)은 1.6bp 오른 7.835%를 기록했다. CD 91일물과 CP 91일물은 전일 대비 변함없이 각각 1.39%, 1.51%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TB)은 전 거래일보다 5틱 하락한 110.66에 고시됐다. 외국인이 2975계약 사들였지만, 은행권이 4459계약 팔아치웠다. 거래량은 7만5799계약으로 나타났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23틱 떨어진 131.47을 보였다. 은행권이 1739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사가 983계약 순매도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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